[자막뉴스] 부활하던 황의조 '사생활 논란'에 날개 꺾이나<br /><br />생활과 관련한 폭로글에 황의조 측은 근거 없는 루머와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럼에도 관련 내용들은 SNS와 커뮤니티 등으로 빠르게 퍼졌고, 영상 사고팔기까지 이뤄져 '2차 피해'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논란이 확산되자 26일로 예정됐던 황의조의 팬미팅도 전격 취소됐습니다.<br /><br />FC서울과 임대 계약을 마치고 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를 포함해 유럽 복귀를 추진하고 있던 황의조에게 이번 논란은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된 후 부진했던 황의조는 FC 서울에서 6개월 동안 18경기에 출전, 4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던 중이었습니다.<br /><br /> "정말 많은 응원 받으면서 축구했고 정말 행복하게 웃으면서 다시 축구했던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"<br /><br />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하는 축구 대표팀에도 악재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.<br /><br />황의조는 지난 20일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 1년 만에 A매치 골을 신고하며 골잡이로서의 부활을 알렸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이번 논란 자체로 국가대표로서의 명예 실추는 물론, 경기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#황의조 #사생활 #폭로글 #루머 #FC서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